13일날 받고 딱 3일만에 이렇게 후기글을 올리네요.
화장품 판매 중단 소식을 듣고 '얼른 물건들을 쟁여야한다!!!' 라며 어느순간 주문결제를 하고 있는 저 자신을 발견하게 되더라구요. 쥔장님께선 이런 제 이기적인 맘을 아는지 모르는지 늘 평소처럼 정갈한 포장에 사은품으로 샴푸비누와 직접 담드신 생강청까지 챙겨 주셨더라구요. -생강청은 꿀을 더 넣지 않아도 따뜻한 물에 타면 은은하니 아주 맛있었어요!- 아이고 부끄러워라!!! (〃>ω<〃)ノ
주문한 물건을 다 받고 나서도 과연 여기만큼 질 좋고 양심있는 가격으로 파는 곳이 과연 있을까 라고 생각하면 그건 절대 아니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 또 이전에 어성초 샴푸 리뷰에서 꼭 영원히 함께하자고 했는데 이번 판매 중단은 정말 안타까워요. 그렇다고 '다시 판매해 주세요!!!' 라고 할 수도 없고...정말 별거 없지만 이번 구매가 조금이나마 쥔장님께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