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브케어에서 비누를 구입해서 사용한게 거의 1년이 다 되어가네요. ^^

처음엔 한번 사용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충동적이게 구매를 했었는데 확실히 폼클렌징보다 건조하지 않고 자극이 가지않아

비누를 사용한뒤론 폼플렌징은 일절 쓰지 않게 되었어요. 덕분에 집에 쟁여두었던 폼클렌징이 아직 포장도

뜯지 않은 상태로 방치가 되어있어요. 이건 쓰지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ㅠㅠ

히아루론산&배 세트는 이때까지 나왔던 비누중에 제일 고가였던거같아요. (구입당시 22000원)

그래서 구입을 망설였었는데 워낙 새로나온 제품을 써보는걸 좋아하고 다른제품들도 만족을 했던터라

이미 저도 모르고 장바구니에 담고 있더라는....;;

결과는 뭐 언제나처럼 만족스러웠어요. ^^ 촉촉하니 순하고~

효과엔 원톤이나 투톤이나 별 차이가 없다 하셨는데 개인적으로는 투톤비누가 더 잘 맞는거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번엔 받자마자 사진도 예쁘게 찍어놨는데 실수로 삭제를.....;;;;

비누 특성상 수분에 약하고  너무 크면 손안에서 노는 느낌이 나지 않고 비누잡기가 힘겨워져서

사진처럼 항상 세로로 1/4등분해서 사용하고 있어요. ^^

저게 딱 좋은 사이즈 같아요. 너무 얇지도 않고 두껍지도 않고~

전에 구입했던 비누도 다 사용하고 이제 이거 딱 한쪽 남았네요 ....슬프네요.

왠지 비누가 집에 떨어지지않고 있으면 뿌듯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곡간에 양식채워놓은거마냥 ㅋㅋㅋㅋㅋ

이제 또 슬슬 채워넣으러 가야겠어요.~

날씨가 추워지네요. 우리 모두 얼굴 건조해지지않게 각별히 관리해요!

감사합니다. ^^